아직 쌀쌀한 날이 잦지만 그 속에서도 작게 봄의 설렘이 느껴지는 요즘, 뉴스에서는 온실 속 복숭아 나무가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렸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해요🌷 한파를 이겨내고 피어난 복숭아 꽃이 풍요로운 결실을 전하는 것처럼, 기빙플러스도 자상한 기업, 소비자와 함께 나눔의 꽃을 피워 소외이웃의 삶에 온기를 채우는 결실을 이루고자 2월 한 달도 열심히 달려왔어요💗 지난 2월 4일에는 겨울 한파를 이기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찾아오기도 했죠. 봄을 상징하는 입춘은 24절기 중 첫 절기로, 새로운 해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해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것처럼, 우리도 한 해의 평안을 이루기를 바라요. 더불어 이웃나라에서 겪는 자연재해의 고통을 나누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더해져 함께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오기를 소망하겠습니다🤝 입춘 지나 찾아올 따스한 봄을 떠올리며 기빙플러스의 열두 번째 "기빙레터💌" 전해드립니다💚
2023년 첫 오픈
🌲기빙플러스 당산역점🌲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지난 2월 8일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을 오픈했답니다~!🎉 자상한 기업과 임직원, 그리고 소비자분들의 기대와 응원이 모여 2023년 첫 오픈을 이루게 되어 굉장히 뜻깊은데요!
소각을 방지하는 친환경 소비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아시고, 지인분들의 선물까지 구매하며 함께 오픈 소식을 알려주시는 소비자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나눔에 대한 열정을 더욱 체감할 수 있었죠🙂
계묘년의 출발점이 될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이 빈곤과 장애를 이겨낼 기회를 제공하는 거점으로, 도심 속 초록 쉼터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남녀노소 연령 불문하고 많은 분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기빙플러스 당산역점'의 오픈 후기를 전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