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짧게 편집된 영상도 배속해 시청하거나 책의 줄거리 요약을 찾아 읽는 등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빠름'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어요. 이 현상이 계절에도 영향을 준 걸까요? 올 해 벚꽃은 유독 빠르게 피고 져서 많은 사람들의 아쉬움을 일으켰어요. 봄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사랑하는 이들과 추억을 쌓는 시기인 만큼 자연의 소중함이 더욱 짙어지는 4월인 것 같아요. 이상 기온으로 봄꽃이 이른 시기에 개화하면서 지구온난화가 우리의 일상에 아주 가까워졌다는 사실도 떠올리게 되는데요.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인 IPCC는 탄소감축 목표치를 높이지 않으면 지구 평균온도가 2100년까지 1.4도에서 최대 4.4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죠. 올해로 53주년을 맞이한 4월 22일 지구의 날🌎에는 세계 곳곳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하며 한 목소리를 내기도 했어요. 문화도, 언어도 다르지만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은 단 하나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는 날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이지만,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변치않길 바라며 기빙플러스의 열네 번째 "기빙레터💌" 전해드립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
기빙플러스의 든든한 동반자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자상한 기업, 소비자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지속가능한 자립을 지원하는 만큼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어요. 뜻깊은 날을 맞아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의 상진 선생님, 미화 매니저님을 직접! 인터뷰 해보았는데요✨ 두 분이 함께 근무하신지 벌써 4년이 된 만큼 가족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환상의 호흡으로 함께하며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십니다😊 우리 사회에 장애를 가진, 혹은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도 남겨주셨어요! 진심을 담은 마음의 소리를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