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끝자락, 따스한 낮 기온으로 자연의 변화🌿를 고요히 맞이합니다. 하루가 길어지고,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우리의 기분도 달라지기 시작하죠. 이맘때쯤이면 유독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일상의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나 피크닉🌸 여행🚉 등 야외활동으로 소소한 기쁨을 찾고, 우리가 지나치는 길목마다 봄의 기운과 자연의 고요함을 느끼기도 해요. 마주하는 풍경과 그 속에 살아가는 작은 생명체들은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전합니다. 이 시점에서 자연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곤하죠.
마음에 평온함을 전하는 자연의 가치가 보존되기 위해서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는 만큼,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한다면 그 가치를 지키는 힘이 되죠. 우리가 어딘가를 떠날 때 소비하는 자원이나 남기게 되는 흔적들을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
다가오는 4월에는 우리가 꼭 기억해야할 날이 있습니다. 바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4월 22일 '지구의 날🌍'인데요. 세계기상기구 2024 기후현황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는 '지구의 역사'에 강한 이정표가 되었다고 할 만큼, 최근 80만년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가장 높았고, 산업화 이전 대비 평균기온이 1.5도 이상 상승한 첫 번째 해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전 지구적 기온 상승으로 기후 취약계층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제는 공동체적인 의식과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기빙플러스는 지구의 날을 맞아 다가오는 4월 22일부터 녹색제품 생산기업으로부터 친환경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하는 '친환경 기브그린(GiveGreen)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물품기부로 탄소절감에 기여하고,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선순환 사업인 만큼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4월, 우리의 작은 실천들이 자연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기빙플러스의 서른 일곱번째 "기빙레터"💌 전해드립니다.

3월은 새로운 시작을 하기 딱 좋은 달!🎵 앞으로 기빙플러스의 환경운동가 코비가 매달 발행될 기빙레터에 퀴즈를 한 문제씩 가져올 거예요. 그동안 기빙레터로 '친환경'과 가까워졌다면 누구나 풀 수 있는 문제!🔍 아래 버튼 클릭 후 정답과, 경품 발송을 위한 정보(성함/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3분께 선물을 드려요. 퀴즈로 시작하는 작은 변화에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