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다양한 기념일이 있던 가정의 달도 끝 무렵으로 다가왔어요. 어릴적 옆집에 가서 밥도 먹고, 아끼는 것들을 나누고, 동네 어른들이 아이들 모두의 부모가 되는 온정 가득했던 날들이 떠오르는 달이었던 것 같아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던 정(情)의 시대가 각자도생 사회를 만나 온기를 잃은듯하다가도, 가정의 달이라는 특별함 덕분에 다정함의 온기와 가치를 느낄 수 있었어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일상과 생각을 공유하고, 서로 감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관계 또한 '또 다른 가족'이라고 정의하는 사회적 가족의 개념이 생겨나고 있어요. 가족의 범위가 확장된다는 것은 우리 모두 햇살 같은 따스한 한 마디로 마음을 위로하고,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모여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뜻 아닐까요? 바쁘고 때로는 삭막하게 느껴지는 일상 속에서도 여러분의 삶에 따뜻함과 다정함이 오래도록 머물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6월은 6/6 현충일, 6/10 6.10 민주항쟁기념일, 6/25 6.25 전쟁일 등 보훈의 역사가 많은 호국보훈의 달이에요. 대한민국을 지켜낸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의 삶에 평화와 안정이 함께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날들이 되었으면 해요. 사랑이 가득했던 5월에 이어 6월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이어지는 정다운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빙플러스도 나눔으로 상생하는 시간을 보낼게요! 스물일곱 번째 "기빙레터"💌 만나보아요😊
지난 2017년, 기빙플러스 1호점의 탄생으로 나눔 동행의 시작을 알린 기빙플러스 석계역점을 기억하시나요? 1호 매장이자 2022년 새롭게 리뉴얼한 매장으로 오랜 시간 지역사회에 머물며 도심 속 초록쉼터로 자리하고 있어요🏡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과 마음을 나누고 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가족 같은 매장으로 성장한 기빙플러스 석계역점의 근로자 인터뷰🎙️를 진행했답니다😆 송유진 매니저님은 기빙플러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항상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근무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고객분들과 함께한 여러 추억들이 더해져 따뜻한 온정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송유진 매니저님이 기빙플러스에서 느껴온 기쁨과, 앞으로의 소망은 무엇일까요?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인터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