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이 있는 6월은 기빙플러스의 친환경 상생이라는 목표가 더욱 선명했던 달입니다.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기브그린 캠페인', 리필스테이션 확산을 위한 '희망을 리피래 캠페인' 등을 실천하며 탄소 절감을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 강화에 뜻을 더했죠🌍♻️
환경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을 '2024 녹색소비주간'으로 지정하여 녹색소비·생산을 유도하고, 녹색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도 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선행 실천에 지역사회 시민의 긍정적인 인식이 더해지고 있는 지금, 도덕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변화를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의 ‘선(善)취력’이 떠오르고 있는데요. 친환경 시장이 확대되고, 기업의 ESG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시한부 지구를 살리기 위한 소비자의 자발적 실천이 확산되어 사회에 이로움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무더운 여름에는 재난이 일상이 되었다는 사실을 더욱 깨닫습니다. 지난해는 엘니뇨의 발생으로 대기 기온이 엄청나게 상승했고, 해수 온도 또한 역대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죠.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홍수와 가뭄 등의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의 지속성을,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자연은 우리와 끊임없이 소통합니다. 인간과 자연은 늘 상호 연결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자연이 전하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인다면,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을 지속한다면 우리의 삶에 풍요로움이 공존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보내온 아름다운 사계절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소망하며, 스물여덟 번째 "기빙레터"💌 전해드립니다🌿

직장인의 힐링 코스, 지역사회 이웃의 가치소비 중심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기빙플러스 수서점이 재탄생했어요!🎊 ESG를 실천하는 많은 기업에서 오픈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여름 의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해 주셨기에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제공하는 도심 속 초록 쉼터🏡로 자리할 수 있었습니다. 기빙플러스 수서점은 사회적 기업 세진플러스의 섬유패널인 '플러스넬'을 매장 건립 자재로 사용함으로써 자재물부터 내부 운영까지 전 과정에 친환경적 가치를 더해 더욱 특별한 나눔스토어입니다.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더욱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