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를 맞아 첫 뉴스레터로 인사드리게 되었어요!🥰 아마 많은 분들께서 올해 꼭 이루고 싶은 몇 가지 목표를 가지고 계실 텐데요. 지난 2024년 1월, 여러분께 신년 인사를 드리면서 뉴스레터에 이 이야기를 담았었어요. "우리가 무엇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로 이미 기쁜 일이며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요." 발전적인 큰 목표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꾸준히 실천한다는 것 자체가 변화의 시작이기에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목표에 집중하는 방안도 필요해요. 가시적인 작은 성공은 스스로 발전할 수 있음을 느끼게 하며 동기부여를 통해 그다음 성공을 이어준다고 합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집중해 보고자 해요.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高 시대’가 도래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던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문화가 저물었습니다. 이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요노’(YONO, You Only Need One: 바로 이것만 있으면 된다) 소비문화가 떠오르고 있죠💡 이는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때 더욱 만족감을 느끼고, 절약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Z세대에서, 과시하는 플렉스(FLEX)와 달리 자신만의 방식으로 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고, 그 안에서 '나다움'을 찾는 '안티 플렉스(ANTI-FLEX)'가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는 생활방식인 '저소비 코어(Underconsumption Core)가 유행이기도 하죠.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러한 트렌드가 단순 유행에서 그치지 않고 Z세대의 삶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며, 이들은 다양한 산업의 변화를 이끈다는 점이에요. 올해는 더욱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고, 소비를 통해 자신만의 메시지를 전하는 긍정적인 움직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소각을 방지하고 재고를 선순환 시키는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지속가능한 라이프를 위해 다양한 산업과 ESG로 상생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오니 기빙플러스와 함께 '안티 플렉스(ANTI-FLEX)'를 실천해 보아요🙆 기빙플러스의 서른 다섯번째 "기빙레터"💌 전해드립니다.
재단법인 기빙플러스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024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 환경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2024 대한민국ESG착한경영대상’은 ‘주간동아’와 ‘한국금융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전례 없는 변혁과 위기 속에서도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속적으로 체질 개선을 하고, 지속가능경영 활동으로 본보기가 된 기업을 대상으로 그 노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ESG 경영이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영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 환경경영정책 및 전략, 친환경 제품 인증 및 품질, 개선도 및 성과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함께 친환경적인 CSV 사례를 계속 만들어 공유하는 지구 재생의 트리거 역할로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지속가능한 목표로 하나 되었던 시상식 현장과 기빙플러스의 발걸음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