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달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가족과 소중한 지인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기입니다💑 단순히 기념일이 많은 달이 아닌, 우리가 일상 속에서 미처 다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꺼내어 전할 수 있는 따뜻한 기회의 시간이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다시 돌아보고 더 깊이 연결되는 이 순간은 우리 사회가 점점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정서적 가치, 즉 ‘다정함’과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도 다정함이 새로운 가치관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타인과의 교류가 줄어든 시대를 살아가면서 온기를 그리워하고, 다정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죠. 따뜻한 말 한마디, 진심 어린 관심, 작지만 섬세한 배려를 노력과 배움의 영역이라고 여기며, 가족,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나 타인을 대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상대를 향한 배려와 관심을 능력으로 여기는 인식과 문화가 생겨난다는 것은 다정함이 '새로운 사회적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누군가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조금 더 넓은 공동체로 확장되는 움직임도 함께 일어나고 있죠. 이러한 변화 속에서,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뜻깊은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기업의 새 상품을 기부받아 지역사회에 나누는 물품기부는, 기업에게는 자원의 선순환을, 소비자에게는 가치 소비의 보람을, 그리고 환경에는 불필요한 폐기를 줄이는 긍정적 영향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실천들이 모여,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더 따뜻하게, 더 건강하게 바꿔나가고 있는 것이죠🤲
다가오는 6월 5일은 환경의 날🌿입니다. 사람 사이의 다정함이 사회를 바꾸듯, 지구를 향한 다정함도 결국 우리 모두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이 더 넓은 곳으로 전해지기를 희망하며, 서른아홉 번째 "기빙레터"💌 전해드립니다.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빙플러스 석촌역점의 근로자 인터뷰를 담아보았어요🎙️ 2020년에 문을 연 석촌역점🏡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세심한 고객 응대로, 방문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나눔의 공간이에요. 매장을 찾는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일상 속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는 석촌역점을 통해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7년 동안 기빙플러스와 함께하며 스스로를 변화시켜온 정윤정 메이트, ‘지역사회도 하나의 가족’이라 말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종복 매니저는 고객은 물론, 함께 일하는 동료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어요. 이번 인터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모두가 서로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연대의 공동체임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나눔스토어에서 피어난 이야기, 함께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