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이 있는 6월은 지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행동 실천이 특히 강조되는 달입니다. 이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되었는데요. 매년 UN 산하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에서 행동 촉구를 위한 주제를 정해 전 세계 시민·기업·정부의 실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2025년의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으로, 전 지구적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과 제도적 전환의 필요성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시민 참여 캠페인과 순환경제 확산 정책이 활발히 전개되었죠💡 대표적으로 환경부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새로운 국제적 협력 방안인 '순환경제를 위한 행동 구상(ACE 이니셔티브)'을 발표하며 정책적 실천을 강화했습니다. 기빙플러스 또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하고, 소비자 행동 실천을 독려하는 다양한 ESG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폐의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벤치를 제작해 서울 시내 중·고등학교에 설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원 재사용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매장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선택이 더 나은 지구를 만드는 시작임을 전했습니다.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업 ESG협력을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오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지구와 이웃을 위한 노력이 담긴 마흔번째 "기빙레터"💌 전해드립니다.
재단법인 기빙플러스가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1997년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쾌적한 서울의 환경 조성, 기후위기 대응 및 저탄소 활동에 기여한 개인·단체·기업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입니다. 기빙플러스는 친환경 나눔스토어를 통해 버려지는 자원을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지원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순환경제 모델을 제시해왔습니다. ESG 기반의 나눔 사업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탄소 감축,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기업 및 지역사회 시민 모두 미래의 지속성을 위해 함께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모범사례를 발굴하며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