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가을의 문턱,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정을 나누고,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추석은 언제나 우리에게 특별한 시간이죠🌕 요즘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쉼🍃을 찾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긴 연휴 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체류형 여행’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족 단위 체험과 숲속 힐링,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을 찾는 모습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자연을 존중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려는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과의 동행은 아름다운 풍경을 소비하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일회용품을 줄이고, 로컬푸드를 즐기며, 친환경 숙소를 찾는 작은 실천이 모일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여행이 됩니다. 추석의 풍요로움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지켜야 할 진정한 환경적 가치이죠🌱
추석은 또 하나, 나눔의 미덕이 빛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순간, 추석이 가진 본연의 의미가 더욱 깊어집니다. 크지 않은 정성이라도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되고, 밝은 명절을 선물할 수 있으니까요🙂
기빙플러스는 지난 17일, 락앤락과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 ‘Love For Jeju’의 일환으로 제주시청을 방문해, 한부모가족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이 담긴 ‘자상 한 상자’를 전했습니다. 이 활동을 통해 나눔은 단순한 선물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힘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기업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더 넓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들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듭니다." 다가오는 추석, 소중한 분들과 풍요로운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마흔세 번째 "기빙레터"💌 전해드립니다🍀

기빙플러스가 ABC마트와 함께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한 ‘함께그린바자회’를 개최했어요! 함께그린바자회는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행사로, 매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ABC마트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빙플러스에 2억 2천만 원 상당의 신발을 기부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었어요. 기업의 물품기부, 임직원 50여 명의 봉사, 지역사회 시민들의 참여로 이웃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바자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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