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ESG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급변하는 기후 환경 속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핵심 메시지는 바로 '일상의 회복력💡'입니다. 기후위기의 가속화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지만, 이를 완화하는 힘은 매일의 선택과 작은 실천에서 비롯됩니다.
환경과 사회 시스템이 불안정해질수록, 그 영향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게 더욱 크게 미칩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비용 상승, 기상이변 속 안전 문제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심각한 위협이자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이에 따라 최근 ESG 분야에서는 '기후정의(Climate Justice)', 즉 기후위기 시대의 약자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연대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기빙플러스가 실천해 온 자원순환, 친환경 소비 촉진, 일자리 창출형 나눔 모델♻️은 이 '기후정의'의 흐름과 맞닿아 있습니다. 소각 위기에 놓인 기업의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판매 수익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함으로써, 기후위기로부터 발생하는 사회적 불평등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눔을 통해 이웃의 삶을 지원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일은, 우리가 지켜야 할 ‘일상의 회복력’과도 이어집니다.
기빙플러스는 앞으로도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ESG 플랫폼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를 희망하며, 마흔다섯 번째 "기빙레터"💌 전해드립니다🍀

기상이변 시대 1.5℃의 전환점, 2026 지속가능한 ESG 전략🌍 지난 11월 12일,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더나은미래, 법무법인(유) 율촌, 사단법인 온율이 후원한 2025 ESG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ESG 컨퍼런스는 기후리스크와 공급망 전반에 걸친 ESG 이슈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선도적 사례와 전략적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습니다.

샌드아트, 작품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생명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풀어냈으며, 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습니다.

또한, 강연에는 미스토홀딩스, 아모레퍼시픽, 카카오, SK증권,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유연철 사무총장이 연사로 참여해 ESG선도사례와 지속가능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ESG 전문가 및 실무자 110여 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협력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 상생협력의 장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