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갑진년이 찾아왔어요!🤗 청룡의 기운처럼 힘찬 나날 보내고 계시나요? 1월이 되면 많은 분들께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목표를 세우고 굳은 다짐을 하죠. 신년 목표를 정할 때 더 이루기 어려운 것, 대단히 발전적인 것, 놀라운 것을 세워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무엇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로 이미 기쁜 일이며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해요. 예를 들어 바쁘게 무언가를 이루며 살아왔다면 내 삶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편안함을 느끼는 시간을 만드는 것,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는 것, 내 사람들에게 집중하는 것이 목표가 되듯, 내일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시간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목표를 정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가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는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습관화가 필요하다고 해요. 유럽의 심리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습관이 형성되는 데 걸리는 평균 기간은 66일이라도 하죠⏰ 목표를 달성하는 유일한 길은 작은 일의 반복입니다. 이를 거듭하다 보면 분명 큰 성취의 길로 접어든 여러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성취감은 곧 스스로에게 확신을 갖는 힘으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기빙플러스의 올해 목표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입니다. 늘 그랬듯 나눔의 손길이 모여 따뜻함으로 가득 찬 2024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희망과, 해를 거듭할수록 더 넓은 지역사회와 동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있어요.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여러분 모두 승천하는 청룡처럼 꿈을 실현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기빙플러스의 스물세 번째 "기빙레터"💌 전해드립니다.
"다채로운 빛으로 마음을 잇다." 기빙플러스와 크래프트링크가 함께 미얀마 난민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전통매듭 옥 액세서리 '빛-다' 시리즈를 제작했어요. 크래프트링크는 국내 비혼모 여성들에게 수준 높은 수공예 기술을 교육하여 전문 작가로서 진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미닝 핸드메이드 주얼리 브랜드로, 실과 매듭을 활용한 제품 디자인에 함께 했습니다🙂
기빙플러스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해외 개발도상국 난민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옥 생산량의 90%인 미얀마 북부 지역 카친주의 비취 산업 활성화를 통해 난민촌의 청년들에게 세공 전문 기술 훈련을 제공하고 있죠. 앞으로도 전문 인력으로 양성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미얀마 난민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옥에 한국의 전통매듭 비혼모 수공예 작가들의 손길이 더해진 '빛-다' 시리즈 이야기를 만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