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쌀쌀한 날씨이지만 봄의 소리가 가까워지는 것을 느껴가는 요즘입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었던 2월에 온기를 더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많은 학생들의 졸업으로 울고 웃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졸업🎓'이 담고 있는 또 다른 의미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하죠.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목표와 동기를 가지며 드넓은 사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됩니다. 조금은 두렵고 떨릴 수 있지만 주변에 함께하는 이들의 격려와 용기로 희망을 그려나갈 여러분의 앞날을 기빙플러스도 함께 응원하는 요즘입니다🙂

3월이 되면 학교에서, 누군가는 일터에서 설렘과 기대감을 가진 채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지나온 시간들을 경험 삼아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시기를 보내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벚꽃이 흩날리는 봄의 생기를 느끼듯 우리의 일상에도 새로움이 다가오는 것이죠. 시작점에 때로는 길을 잃더라도 삶에 가치를 더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늘 성장하곤 합니다.

기빙플러스 또한 환경보존을 위해 ESG를 실천하는 기업과 새로운 인연을 맺고, 더 넓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결심과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3월에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해야 하는 일을 찾아 하나 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모범사례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발걸음에 많은 응원 부탁드리며, 기빙플러스의 스물네 번째 "기빙레터"💌 함께 만나요!💗

지난 2월 27일은 국제 북극곰의 날이었습니다. 이날은 국제 북극곰 보호단체(PBI)가 지구온난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북극곰을 보존하고자 지정한 날이죠. 지난해 지구 평균 기온은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으며, 북극해 해수면 온도가 높게 지속되는 해양 열파 현상은 7년 연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가 지속된다면 수많은 도시가 침수 피해를 직면하게 될 위험이 커지고,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생태계 파괴로 인해 먹이사슬이 붕괴되는 위기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북극의 위기는 우리의 위기인 것이죠. 하지만 기후위기의 혼란을 바로잡을 수 있는 시간은 아직 남아있어요. 인간이 기후 활동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기 때문에 국내외적인 협력과 개개인의 노력을 모아 북극곰의 멸종을 막고, 환경을 보호한다면 지구의 균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는 국제 북극곰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로부터 지구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BEAR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BEAR는 “Better Earth for All, Right now”의 약자로, 더 나은 지구를 위해 지금 바로 환경 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이처럼 'BEAR 캠페인'은 기빙플러스를 대표하는 공식 북극곰 캐릭터 '코비'와 ESG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이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입니다. 특별히 가수 허영지님이 홍보대사로 참여해 지구환경 보존에 뜻을 더해주시기도 했답니다! 기빙플러스와 허영지가 함께하는 BEAR 캠페인을 통해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주세요. Right now!🙌

환경보호와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ESG를 실천하고 싶을 땐? 기빙플러스와 함께해요! 기부 절차, 기부 가능 물품, 기부 시 활용 경로, 기부금영수증 발행까지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