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뿐인 지구를 위해🌍" 여러분, 지구의 날만큼이나 중요한 기념일을 아시나요? 바로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Earth Overshoot Day)'입니다. 물, 공기, 토양 등 지구 자원에 대한 인간의 수요와 폐기물 방출 규모가 지구의 생산 및 자정능력을 초과하게 되는 날로, 지구가 생산할 수 있는 자원의 양보다 인구가 소비하는 양이 더 커지는 시점을 말하죠. 이날을 기준으로 인류는 한 해에 주어진 생태 자원을 모두 소진하고 이후부터 연말까지는 미래 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끌어다 쓰는 것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미국 환경 비영리단체인 '글로벌생태발자국네트워크'에서는 매년 전 세계의 생태발자국을 계산해 날짜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1970년대 초반만 해도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은 12월이었으나 1976년 11월 21일, 1987년 10월 27일, 2000년 9월 25일, 2022년 7월 28일로 매해 앞당겨지고 있죠. 점차 빨라질수록 미래 세대의 생태자원을 더 많이 당겨 쓰게 되는 것입니다.
2024년 전 세계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은 8월 1일이나,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4월 2일입니다. 이는 전 세계 사람들이 대한민국처럼 생활한다면 지구가 1년에 3개는 필요하다는 의미인데요. 미래 세대가 갖게 될 생태적 빚을 없애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 인류가 한정된 자원을 지나치게 많이 소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삶의 존엄성이 보장되지 못하는 사회구성원이 늘어갈 수밖에 없다는 '빈곤' 과잉 위기도 고려해야 하죠. 지구의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도록⏳, 생태자원을 천천히 소비하고 오래 존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기빙플러스는 자상한 기업, 소비자와 함께 자원 순환에 지속성을 더해나갈 방안에 대해 끊임없이 고찰하고 있습니다. 단 하나의 지구를 위한 발걸음에 따뜻한 응원을 더해주시길 바라며, 서른 번째 "기빙레터"💌 전해드립니다🍀
무더운 8월에 웃음이 가득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기빙플러스 23개 지점을 지키는 매니저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에요🙌 지나온 상반기 동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 주신 노고를 격려하고, 다가올 하반기를 응원하는 '매니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기빙플러스 마인드셋 교육, 매장 간담회, 외부 초청 강의,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의 프로세스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임직원과 매니저분들이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하반기도 열심히 달려나아갈 원동력을 만들어 갈 수 있었답니다😄
기빙플러스는 판매 수익금을 일자리 창출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근로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단순 고용을 넘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직업 교육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기빙플러스는 역량 강화 교육에 어떠한 가치를 담았을까요? 따뜻한 격려가 전해주는 힘🌼을 느낄 수 있었던 교육 현장을 만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