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민족 대명절이 있었어요. 과거의 추석은 조상께 풍년을 기원하는 차례가 중심이었으나, 현대사회는 가족과 휴가를 보내거나 개인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해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전국 곳곳에서 가족·친지와 함께 떠나는 효도여행이 증가하면서 전통문화의 변화를 느끼곤 했죠. 한편, 우리에게 기쁨이 된 날들이 주변의 이웃에게는 외로움으로 다가오는 시간일 수도 있어요. 홀로 일상을 보내는 독거 어르신에게는 연휴가 평범한 날 중 하나로 흘러가기 때문이에요. 기빙플러스는 올해 추석에도 자상한 기업의 변함없는 선행 덕분에 독거 어르신과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연휴를 선물할 수 있었으며, 추석 선물을 구매하기 위한 소비자분들의 발걸음이 모여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에 풍요로움을 가득 채울 수 있었어요🙌 그동안 완연한 가을이 느껴졌던 추석이지만 올해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서 뜨거운 날들이 오래 지속되기도 했는데요. 추석은 절기상 낮과 밤의 시간이 같아지는 추분에 위치해 있어 '가을의 시작'으로 여겨졌으나, 여름 농사일을 마치고 추수 전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을 이어가기 어려워지자 추석이 아닌 '하석'(夏夕)'이라는 말까지 떠올랐었어요. 하지만 언제 여름이었냐는 듯,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을 맞이하면서 오지 않을 것 같던 선선한 바람이 불쑥!🍃 찾아왔답니다. 순식간에 지나가는 가을일지라도 다가오는 10월, 소중한 사람들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서른한 번째 "기빙레터"💌 전해드립니다🍀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기빙플러스'는 매장 운영 관리, 물품 관리, 기업 협력, 나눔 바자회, 브랜드 홍보 등! 각 팀별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특히 여러분께 매달 뉴스레터로 인사드리고 있는 ESG마케팅팀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빙플러스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기업‧소비자와 함께 다양한 ESG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는데요!
매번 나눔의 소식을 전하면서 기빙플러스 임직원의 목소리도 직접 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번에 특별히 그 바람을 이루게 되었어요😆 기빙플러스 온라인 서포터즈 기빙트리 4기로 함께하고 있는 '이화시즘💜'의 솔직한 궁금증이 더해진 질문들 덕분에 인터뷰의 내용이 더욱 풍부해지기도 했답니다! ESG마케팅팀이 기빙플러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진행하는 업무는 무엇이며, 추구하는 이상향은 무엇인지! 임직원 인터뷰를 통해 소개합니다. "ESG마케팅팀의 가치관과 다양한 노하우가 더해진 '기빙에서 온(溫) 소식, ESG마케팅팀'편을 만나보아요🎙️" (다음 달에 진행될 CSV협력팀 인터뷰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