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더위로 인해 역대급이라는 말이 매년 떠올랐습니다. 그야말로 역동적인 해가 거듭된 것이죠. '트렌드 코리아'가 선정한 2025 소비 트렌드는 스네이크 센스(SNAKE SENSE)’입니다.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기회를 잡아라'라는 뜻을 내포해, 역동성이 큰 사회의 트렌드를 받아들이는 해답을 담고 있는데요. 10가지의 키워드 중 집중할 트렌드는 바로 '아보하'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의미합니다. 행복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과 과시에서 벗어나 오늘 하루를 무사히 넘긴 것에 감사하며, 특별히 행복한 일이 없어도 그 하루에 만족하는 현상을 말하죠. 이처럼 지속되는 경쟁 사회에서 무탈하고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꼈을 때 우리의 내면과 삶 속에 안정성이 존재하게 됩니다.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키워드는 '기후감수성'입니다. 이는 기후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태도와 능력을 말합니다. 역대급의 기상이변과 기후재난을 매년 새로이 겪기에 기후변화의 문제는 먼 미래가 아닌 당장 해결해 할 현존하는 위험이 된 것입니다. 단순히 기후변화에 대해 인식하는 것을 넘어, 소비자가 선택하는 제품부터 기업의 친환경적 의사결정과 생산, 취약계층을 위한 기후 복지를 실현하는 정책 등 우리 모두가 실제 행동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보통의 하루를 살아가기 위해, 기후감수성은 분리할 수 없는 필수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재단법인 기빙플러스는 다가오는 11월 7일, 지구 이상화(global Weirding) 시대 <뉴 패러다임 2025, 지속가능한 ESG 전략>을 주제로 한 제2회 ESG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중장기 ESG비전 및 전략체계 수립으로 ESG경영 고도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업의 전사 과제 추진에 기여할 화합의 장을 형성하고자 하오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서른두 번째 "기빙레터"💌 보내드립니다🍀
환경과 소외이웃을 지키는 우리의 약속🤙🏻 기빙플러스와 자상한 기업의 협력으로 사회에 이로움을 전하고 지속가능한 상생을 약속하는 '이로운 약속 캠페인'이 시작되었어요! 기빙플러스는 그동안 수많은 자상한 기업과 함께 환경보호와 취약계층 자립 지원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ESG를 실천해왔는데요. 앞으로도 본 캠페인에 '기업의 재고물품 선순환,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개선, ESG프로젝트 협력' 등 4가지 약속을 담아 새로운 가치를 더해나갈 예정입니다.
기빙플러스 '이로운 약속 캠페인'을 통해 물품기부, 기금후원, 공간기부, 탑차후원, ESG협력 등 기업의 니즈에 맞는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에 상생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습니다. 물품기부로 시작된 약속은 환경보호에 이어 소외이웃의 자립을 돕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만듭니다♻️ "기빙플러스와 함께하는 이로운 약속으로 세상을 지키는 변화를 만들어가요!💚"